양구군, CGV 영화상영 양해각서 체결

최신작 상영으로 군민 문화생활 향상 기대

 

▲CGV 영화 상영 양해각서 협약식이 13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열려 김두식 부군수(사진 좌측)와 강래희 CGV수석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 양구군과 CGV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 문화생활 향상과 외출·외박 군장병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극장가 최신작 상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래희 수석점장, 김동현 춘천지점장, 김상현 마케팅 담당과 김두식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김두식 부군수와 강래희 수석점장의 인사말씀, 양해각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체결 내용은 양구군과 CJ CGV영화 상영과 국토정중앙 영화관 발전 및 교류활동 증진에 협력, 양구군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개봉영화 상영 및 이를 적극 확대해 양구군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등이다.

 

또한 CGV는 영화 상영에 필요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제공하며 영화상영의 순이익금을 협의에 의해 양구군민 문화진흥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지역에 다양한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전망”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http://www.snsrepor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