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세트 (사진은 참고 자료)
강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지역 평창사과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평창사과는 일교차가 큰 기후특성으로 인해 사과 주산지인 남부지역 사과에 비해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전체적인 식미감이 좋아 추석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달부터 수확이 시작된 평창사과는 대부분 중생종인 ‘홍로’인데 생산량은 50t 정도로 예상되며 10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후지는 400~500t의 생산량dl 예상되고 있다.
평창사과작목반에서는 5㎏, 10㎏, 15㎏로 단위로 포장해 5㎏ 1상자에 2만5000~6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대부분 추석선물용으로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수확기에 접어든 평창사과가 태풍 볼라벤, 덴빈 등으로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새빨갛고 탐스런 자태를 뽐내고 있다”며 “평창사과는 조직이 단단하고 당도가 뛰어나면서 맛이 좋아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동취재부장>
환경경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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