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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하이원 해피스쿨’ 사업 공모

은쉬리 2012. 6. 8. 08:45

폐광지역 8개 학교에 총 2억 원 지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강원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하이원 해피스쿨’ 사업을 공모한다.

 

8일 하이원에 따르면 ‘하이원 해피스쿨’은 폐광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개선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하이원리조트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노후화 된 학교시설 등을 개선하는 교육환경개선 분야와 학력신장 및 진로교육 등을 개선하는 자율실천과제 분야 등 2개 부문으로 총 8개 학교가 선정된다. 선정된 학교는 실행계획에 따라 2~5천만 원,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최종선정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순쯤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홈페이지 www.happyschool.or.kr 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하이원은 ‘하이원 해피스쿨’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 학교에 총 29억여 원을 지원했다.

 

특히 해피스쿨 모델학교인 영월 봉래중학교는 ‘2011 대한민국 좋은 학교 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폐광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