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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정선지역자활센터’ 식자재 구매

은쉬리 2012. 3. 19. 19:08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기관인 ‘정선지역자활센터’에서 식자재를 구매, 자활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원랜드(대표 최흥집)가 폐광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 지원기관인 ‘정선지역자활센터’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어 자활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19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2억5천만 원의 식자재를 정선지역자활센터에서 구매하는 등 2013년까지 7천여만 원의 식자재를 구매할 계획이다.

 

또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식자재 우선구매를 통해 총 1천800억 원의 금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호텔, 콘도 등 리조트에서 구입하는 식자재의 96%를 도내 중소기업에서 납품받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5월에 있을 FIS총회와 같은 대규모 컨벤션 행사와 워터월드 등 새로운 리조트 시설이 들어오면 지역식자재 구매 비율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식자재 우선구매제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지역 장애인단체의 직접 생산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적법한 계약 절차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권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