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지노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4.3% 증가
강원랜드(대표 최흥집)는 17일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비카지노 부문의 매출 성장 및 카지노 부문의 매출 회복에 따라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은 3,093억 원, 영업이익 959억 원, 당기순이익 810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1.0%, 2.8% 감소하고 순이익은 19.4% 증가했다.
2011년 전체 실적은 매출액 1조 2,657억 원, 영업이익 4,885억 원, 당기순이익 3,826억 원을 달성했지만 매출액이 연간기준으론 처음으로 전년보다 3.7% 감소했다.
반면 비카지노 부문의 매출은 컨벤션호텔 개장 및 콘도 증축에 따른 객실판매 증가, 골프장 및 스키장 매출의 성장으로 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34.3%, 연간기준으론 24.6% 증가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비카지노 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은 매출구조 다양화를 위한 긍정적 신호라 생각한다”며 “올해 마케팅 강화와 전사적 경영 혁신운동을 통해 비카지노 부문의 지속적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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