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도우미가 시네마 3D TV 보급형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국내 3D TV 시장 공략 ‘가속’
18일, 100만 원대 보급형 시네마 3D TV 출시
총 3개 시리즈 9개 모델로 라인업 대폭 확대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42인치 기준으로 출하가 100만 원대의 시네마 3D TV 보급형 모델을 출시, 국내 3D TV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눈과 안경이 편안한 3D 화질과 필수 부가기능만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42, 47, 55인치 시네마 3D TV(모델명:42/47/55LW4500)를 국내시장에 출시한 것.
이로써 크기로는 42인치에서 55인치, 가격대로는 190만 원 대부터 450만 원 대까지 총 3개 시리즈 9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춰, 기호에 따른 고객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
또한 LG전자는 내달 같은 시리즈의 32인치(모델명:32LW4500)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차세대 3D TV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했으며, ‘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LG 시네마 3D TV는 안경만 쓰면 바로 3D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기존의 셔터 안경 방식 3D TV는 안경을 충전해 안경 전원을 켜고 TV와 신호를 맞춘 후 바른 자세로 시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LG 시네마 3D 안경은 전자식 셔터 안경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정도로 세계 최경량 수준을 구현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일반 안경을 쓴 것처럼 편안하고 배터리 교환이나 충전 등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전자파 노출의 위험도 전혀 없다.
게다가 좌우 180도의 시야각을 갖춰 TV 앞 어느 곳에서도 인원 제한 없이 여러 명이 동시에 선명한 3D 영상을 즐길 수 있고 소파에 기대는 등 편안한 자세로 3D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2D → 3D 변환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경쟁사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눈과 안경의 편안함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TV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네마 3D TV 제품을 계속 출시해 국내 3D TV 시장을 평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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