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모습(참고 자료)
강원 양구군보건소는 뇌병변 등 재활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7월까지 뇌병변 환자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뇌병변 환자나 가족 등에게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재활관리를 통해 뇌병변 재가장애인의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강좌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간호하고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재활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뇌병변 등 재활사업대상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공중보건의, 방문보건담당, 영양사, 금연상당사, 외부강사 등 9명이 팀을 이뤄 뇌병변 환자 관절질환, 뇌병변 환자 척추질환, 뇌병변 강좌, 화병강좌, 뇌병변 환자의 구강관리, 웃음치료, 만성질환자 영양관리, 금연절주, 살의 질 향상 등 이론 강의와 실습지도를 하게 된다.
김양순 보건소장은 “뇌병병 환자가 날로 늘어나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뇌병변 관련 강좌를 마련했다”며 “환자나 가족들이 프로그램운영에 적극 동참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환자간의 정보도 교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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