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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춘천월드레저대회, 손님맞이 단장 돌입

은쉬리 2010. 6. 4. 09:21

 

 

오는 8월 열리는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앞두고 춘천시 전역이 손님맞이를 위한 단장에 들어간다.

 

4일 춘천시에 따르면 6·2전국지방선거가 끝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성공개최 지원에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 곳곳에서 대회 붐 조성을 위한 경관 미화 작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2010행사장인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으로 통하는 중요 진입로를 꽃길로 조성한다.

 

또 고속도로 관문인 한방병원~하이마트 간 2km 구간에는 복층경관 화단이, 학곡사거리 교통섬 주위도 화단으로 단장된다.

 

퇴계동 과선교 ~ 온의동 사거리 구간의 녹지 분리대에도 꽃장식이 이뤄지고 공지천 조각공원 내 산책로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으로 새롭게 정비해 깨끗하고 청결한 공원 속 도시 이미지를 제공한다.

 

공지천뜨락 앞 에는 꽃의 요정 조형물 6개가 설치돼 새로운 볼거를 선사하고 삼천동 사거리와 어린이회관 입구 삼거리 녹지대 소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호수변의 밤을 연출한다.

 

레저조직위도 이번 주까지 중앙로, 시외버스터미널 육교, 남춘천역 앞, 경기장 외벽 등 주요 도심 곳곳에 대형 옥외 홍보판을 설치, 2010대회 개최를 시민과 관광객에 알린다.

<홍용기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