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캐고 있는 모습(사진=평창군 제공)
지하철 행복장터 운영, 23억 4천만 원 판매
강원 평창군의 농·특산물이 서울 지하철 직거래장터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5․6․7․8호선 18개소에 행복장터를 개설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30여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23억 4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5678행복장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11월 1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월별, 계절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선정해 집중 판매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월요일은 옥수수의 날, 화요일은 감자의 날 등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는 요일별 고객감동 이벤트성 판매행사도 추진한다.
또 신선도 유지 및 소비자 편익을 위해 파프리카, 브로콜리, 감자, 토마토, 풋고추, 양상추 등을 대상으로 100~200g, 1kg 등 품목별로 소포장해 판매한다.
특히 월별로 군의 관광․축제와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이 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살리고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happy700 브랜드 홍보와 함께 판매를 확대해 청정 평창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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