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자연정화 작업 모습(참고 자료)
부유쓰레기 및 수초제거 전담인력 배치
강원 속초시가 하천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한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8천만 원을 들여 이달부터 11월말까지 매년 집중호우 시 하천·하구에 그대로 유입되고 있는 다량의 부유쓰레기와 수초제거 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하천이나 하구에 널려있는 부유쓰레기는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되며 자연 경관을 훼손하는 등 환경문제를 야기 시켰다.
이에 따라 시는 영랑호, 청초호, 장천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관리인원을 배치해 부유쓰레기, 지장목, 각종 수초제거 등 정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수중수거보다 비용 효율적인 육상수거를 위해 상류지역의 방치 쓰레기 수거에 집중하고 부피가 큰 대용량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50t의 부유쓰레기 수거와 50t의 수초를 제거할 예정이며 수거된 부유쓰레기는 임시 적환장에 일시 보관 후 시 매립장으로 반입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오염원의 사전차단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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