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개미들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개소

 

▲정선 개미들 정보화마을 정보센터 개소식

 

강원 정선군은 22일 남면 낙동2리 개미들정보화마을에서 유창식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정보센터 개소식 및 도·농 정보교류를 위한 강원도여성정책개발센터와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정보화마을은 경쟁력 있는 선진국형 농촌 구현을 위해 지역·계층간 정보격차해소, 정보 문화수준 향상, 농촌의 정보인프라 구축, 전자상거래와 농촌체험을 통한 농외소득창출 증대 등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정선 개미들 정보화마을과 강원도여성정책개발센터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도와 군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해 마을정보센터 및 초고속 인테넷망 구축 등을 완료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정보생활화 접근성이 용이하게 됐다.

 

또 정보컨텐츠(전자상거래 홈페이지)의 구축으로 농촌체험은 물론 마을 자체 상품 등을 인터넷으로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최법순 운영위원장은 “청정한 농촌체험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기능성 포장지를 기반으로 한 4계절 상품을 개발해 마을 농외소득을 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