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선별시설(사진=춘천시청 제공)
명품 농산물 토마토·복숭아 출시량 안정적 확보 위해
강원 춘천의 명품 농산물 브랜드인 ‘수아르’ 출시량 확보를 위해 산지유통센터가 추가로 건립된다.
15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22억 원을 들여 신북농협과 춘천원예농협에 각각 토마토, 복숭아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아르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량을 확보, 대형유통업체에 직접 납품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농업센터는 10억 원을 들여 신북농협 유통센터 시설 개보수와 1일 처리량을 지금보다 2배가량 늘어난 50t을 처리할 수 있는 선별라인 교체 작업을 6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12억 원을 들여 춘천원예농협에 7월까지 집하, 선별장과 저온저장고, 하루 5t까지 처리할 수 있는 당도 측정, 선별, 포장라인 등 제2선별시설을 추가로 건립한다.
시 농업기술세터 “관계자는 ”산지유통센터가 추가로 건립되면 토마토, 복숭아 모두 참여 농가 생산량의 최대 15%까지 수아르 출시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기대했다.
한편, 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 신동농협 제2선별시설과 지난해 춘천농협 토마토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지원했다.
<홍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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