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남면 개미들마을에 농촌체험 테마관광열차가 운행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남면 개미들마을과 코레일 충북본부는 이날 낙동리 개미들마을에서 코레일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테마관광열차 운행에 관한 상생과 협력의 협약식을 갖고 다음 달부터 운행키로 했다.
▲개미들마을 풍경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개미들마을을 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농촌체험객 모집, 열차 요금할인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개미들마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관광열차 승객에 대한 체험비용 할인, 연계 교통수단 제공 등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의 영업활동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지역공동체로서의 긴밀한 협력 및 유대강화를 통해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지역 만들기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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