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참고 자료)
통합간판·현수막 지정게시대 5개소 설치
강원 고성군이 쾌적한 청정거리 조성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쾌적한 청정거리 조성을 위해 7천200만 원을 들여 통합간판과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할 계획으로 난립돼 있는 개별간판 및 현수막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국도변 주요 분기점에 설치된 지주이용 불법간판 난립으로 관광지 이미지 및 국도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불법간판에 대해 자진철거를 실시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통합간판을 설치, 아름답고 깨끗한 광고물 정착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진 송포~자산교 방향과 토성 천진5거리~성대방향 2개소에 통합간판을 설치하고 거진9리 축협마트옆, 가진리 마을 앞, 경동대 광포호 입구 외 2개소 등 5개소에 지정게시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수요조사를 마친 후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4월 완료하며 통합간판이 설치되면 기존간판은 철거돼 국도변 진입로상이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광고물 게시는 관광지 환경을 저해하므로 이에 대한 군민들의 자율적인 정비를 당부 드린다”며 “청결하고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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