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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

은쉬리 2008. 4. 28. 11:08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평가

원주환경청, 한강 상류·동해안 수계 60곳

 

맑고 건강한 물 공급을 위해 한강 상류 및 동해안 수계내의 60개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상태 평가 및 개선대책이 추진된다.

 

28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상수원의 수질 및 오염원 관리, 행위허가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보호구역 지정 및 행위허가의 적정성, 생활오수․산업폐수․축산폐수․폐기물 등 적정처리 여부 등에 대해 강원․충북도와 합동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원주환경청은 보호구역 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고, 국고보조금 우선 교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원주환경청은 최근 물고기 집단 폐사 등 수질오염사고가 빈발, 상수원에 대한 불신이 확산됨에 따라 수질오염사고 사전예방 및 상수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취수원 상류 오염원 조사도 병행키로 했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 및 오염원 조사를 통해 상수원 상류 오염원 관리방안을 강구해 맑고 건강한 물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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