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문에 명품 소나무 거리 조성
교도소입구~홍제고가도로 약1.0km 노선
강릉시 관문에 명품 소나무 거리가 조성된다.
시는 영동고속도로에서 강릉톨게이트를 지나 시내로 진입하는 구간에 명품 소나무 거리를 조성, 관광객에게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강릉교도소 입구~홍제고가도로 구간 약1.0km 노선에 왕복 4차선 녹지분리대를 조성하고 사계절 푸른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이 약 10~14m, 근원경(나무 밑둥의 지름) 35cm~60cm 규격의 강릉소나무 101그루를 식재키로 했다.
시는 21일 공사에 착수, 6월말까지 완공해 강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웅장한 명품 강릉소나무를 만나볼 수 있게 하는 등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다운 수형과 수피를 멀리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하층에 잔디를 식재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야간에도 강릉 명품소나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투사조명을 설치하고, 자연친화적이고 도시 생태적 고품격적인 로하스 명품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내를 진입하는 구간에 강릉소나무 녹지분리대를 조성해 여행객들이 여독을 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명품 강릉소나무 거리가 조성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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