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방재산업단지 공장 설립 협약 잇따라

 

삼척방재산업단지 공장 설립 협약 잇따라

7, 8일 (주)윈 및 (주)DCX와 MOU 체결

 

삼척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방재산업단지에 소방방재기업체 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7일 미니 소방차 개발 회사인 (주)윈(대표 김종진)과 소방방재산업단지에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8일 전자, 토목, 조선 회사인 (주)DCX(대표 최덕봉)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관련기업을 위한 지속 발전 가능한 맞춤형 산업단지로 공장 설립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하며 각종 법령 및 조례가 정한 세제감면, 융자, 보조금 등을 최대한 협조하게 된다.

 

또 (주)윈과 (주)DCX는 삼척방재산업단지의 분양 개시 후 1년 이내로 공장을 설립하고, 시는 최첨단 생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내의 공장 설립 지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공장 설립 규제개선, 기업애로 해결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산업단지 내에 입주하는 기업의 질적인 성장과 핵심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근덕면에 조성되는 삼척소방방재산업단지에는 (주)신우전자와 세이지(주) 등 6개 기업체가 공장 이전 설립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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