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생활체육행사 풍성

춘천 생활체육행사 풍성

20일 춘천호반마라톤대회 등

 

건강도시 춘천의 스포츠시즌이 개막됐다.

 

춘천시장배 호반리그가 10일 의암야구장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달 한달 간 검도와 야구, 마라톤, 사이클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이어진다.

 

야구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춘천시장배 호반리그 대회에는 1~3부까지 23개팀 7백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레이스에 돌입한다.

 

춘천시장배 청소년길거리 농구대회는 12일 오전 9시30분 최근 개장한 퇴계동 근린공원 농구경기장에서 열려 중등부, 고등부 각 8개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또 이날 오전10시 삼천동 공지천 일대에서 시민걷기대회가 열리고, 13일에는 제1회 춘천시검도회장기 검도대회가 오전9시부터 호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8일에는 춘천시내 고등학생들이 모두 참가하는 제13회 춘천시장배 고등학교 친선 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과 봄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12개 고등학교 1만여명의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축구, 농구, 줄다리기, 계주 경기를 벌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다.

 

이와 함께 20일 함기용 세계제패기념 제5회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호반 마라톤코스에서 열린고, 27일에는 제6회 춘천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열린다.

 

26일에는 뚜르드 코리아 2008전국일주 동호인 사이클 프리테스트 대회가 전국 로드사이클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삼천동 도로주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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