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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삼리 장뇌홍보 전시관 개관

은쉬리 2008. 3. 27. 23:02

삼척 여삼리 장뇌홍보 전시관 개관

26일 70여㎡ 규모....전시 및 판매

 

산삼 버금가는 장뇌 생산으로 유명한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 장뇌마을은 26일 장뇌 홍보전시관을 개관했다.

 

여삼리 마을회관 2층에 개설된 장뇌 홍보 전시관은 70여㎡의 규모로 장뇌와 장뇌 가공품, 장뇌 재배자료 및 재배 사례를 전시하고 직판매장이 운영된다.

 

여삼리의 장뇌는 30개 농가가 연간 5천본을 생산, 도내 농수특산물의 청정성과 진품성을 보증하는 강원도지사 품질보증을 받아 ‘물방울 마트’ 상표의 상품을 출하하며 연간 7억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삼척시는 여삼리를 명품 장뇌 시범마을로 지정 육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장뇌 산삼의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장뇌산삼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심사와 품질 및 성분검사를 의뢰 중에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장뇌생삼과 장뇌주, 장뇌분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해 품질을 고급화하고 빠른 시일 내 지리적표시제 등록 완료로 원조 장뇌마을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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