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양구군 천연가스자동차 기술연구소 유치

은쉬리 2008. 3. 27. 23:01

전창범군수와 (주)NGVI 박근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구군 천연가스자동차 기술연구소 유치

세수증대 및 인구유입 효과 기대

 

양구에 (주)엔지브이아이(NGVI) 천연가스자동차(NGV) 기술연구소가 설립된다.

 

양구군은 26일 양구읍 수인리 구 양춘관광안내소를 천연가스자동차 기술연구소로 활용키로 하고 이날 전창범 양구군수 및 (주)엔지브이아이 박근 대표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인프라를 구축해 미활용 잡종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한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술연구소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소재 (주)엔지브이아이는 자동차엔진용 부품제조, 차체 및 특장차 제조, 기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종업원이 120여명에 달하는 중견기업이다.

 

협약내용에 따라 양구군은 잡종재산 임대와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연구소에서는 기술연구소 운영과 기업연구원의 주소지를 양구에 두고 물자의 소재지를 양구군에 주재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미활용 잡종재산의 활용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유치하게 됐다”며 “친환경 기술연구소 양구 설립을 계기로 친환경기업의 연구소 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외방송

http://www.naetv.com/detail.php?number=2966&thread=22r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