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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푸르름 행복지킴이 건강 봉사단 운영

은쉬리 2008. 3. 25. 11:41

삼척, 푸르름 행복지킴이 건강 봉사단 운영

건강 취약계층 대상 헬스 운동 교육 등

 

삼척보건소는 건강행태 개선사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요양 시설 등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나누미 봉사단 ‘푸르름 행복 지킴이’를 운영한다.

 

25일 삼척시보건소에 따르면 푸르름 행복지킴이는 건강관리 걷기 지도자 양성 수료생 23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지역 건강행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워워킹 및 헬스 운동을 교육하고 보건사업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건강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2회 삼척장애인주간보호소 ‘샘터’를 방문해 장애우들의 신체활동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스트레칭 및 신체 균형 유지 운동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정성적·사회적 교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분기별 1회 노인요양시설 ‘하늘안식의 집’을 방문,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낙상예방을 위한 하지근력 강화운동 등 대상자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저해하는 건강행위의 변화와 생활습관병 발병률을 감소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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