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치안협의회’ 창립
법질서 확립 등 5개항 활동
선진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강원지역 치안협의회’가 발족됐다.
강원지역 치안협의회(의장 김진선 도지사)는 21일 오전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김진선 도지사와 한장수 교육감, 이기순 도의장, 남형수 강원경찰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역 공동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뒷받침하고 세계인이 선망하는 관광 1번지 강원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협의회는 법질서 준수문화 정착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강원’, ‘범도민 법질서 확립 운동’ 전개 등 5개항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사회 기초질서 확립 등 선진 시민의식이 발휘되도록 하는 치안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치안이 확립되면 살기좋은 지역인 강원도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로 가는 첩경”이라고 강조하면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남형수 강원지방경찰청장은 “강원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강원도에 선진 법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 강원도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지역 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불법·무질서 추방 캠페인, 범도민적 질서회복운동 등 주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법질서 준수문화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치안협의회는 도지사(의장)와 강원경찰청장(간사 위원), 도의회 의장, 교육감, 강원대총장,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등 각계 인사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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