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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을 하나로’

은쉬리 2008. 3. 19. 16:34

서울~강원을 하나로’

씨티투어버스 일본 관광객에게 인기

 

서울~춘천간 씨티투어버스가 일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서울에 있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여행사와 추진한 ‘춘천만끽투어’가 당일 접근성 용이와 청정환경을 배경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관광 홍보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주3회 운행을 시작한 ‘서울~춘천’간 씨티투어버스는 매회 22명 이상의 일본관광객을 유치해 한류촬영지와 막국수체험관 등 주변관광지, 향토음식체험 관광 등 현재까지 총 67회에 걸쳐 1천500명 이상이 도를 방문했다.

 

이에 따라 운행기간 중 1억5천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관광강원도 이미지 홍보로 일본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도는 ‘서울~춘천’간 씨티투어버스가 성공적인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다음달부터 춘천시와 함께 한류 재점화를 위해 일본여행사와 재연장을 확정하고 정례화해 참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단순한 풍경관광이나 한류탐방이 아닌 일본관광객들의 감성에 맞는 철원지역 DMZ 씨티버스를 다음달 21일부터 주 3회 운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 춘천 한류웰빙체험과 철원 DMZ 씨티버스 운행 및 원주 사찰체험 등 씨티투어버스 운행 증대를 통해 관광객을 확대 유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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