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공무원문학회 ‘새밝’ 16집 출판
70인의 작품 139편 수록 445쪽 분량
강원공무원문학회(회장 이복수 前강원도청 혁신분권과장)는 창립 16돌을 맞아 ‘새밝’ 제16집을 출판했다.
이 문집은 회원 47인의 작품 108편(시 66, 수필 39, 기행문 3)과 강원공무원문학회 문학상(본상) 수상작 동시 1편, 신인문학상 당선작 수필 9편, 공무원 사진작가 7인의 사진 14점, 강묵회 회원들의 서화 7점 등 총 70인의 작품 139편을 수록한 445쪽 분량의 순수 종합문예지이다.
표지화는 조영웅(강묵회 회원, 평창군 평창읍사무소)의 작품이 실렸다.
이번에 출판된 ‘새밝’ 1천500부는 전국의 주요 도서관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자치단체, 언론사, 문인 등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지금까지 강원공무원문학회는 문집 1만8천100부를 출판해 전국에 무료로 배부했다.
강원공무원문학회는 제6회 강원공무원문학회 문학상(본상)에 아동문학작가 고옥희(강원도 농어업정책과)의 동시 ‘유학간 땅거미’를 선정했다.
또 제12회 신인상 수필 부문에 강승호(강원도 농어업정책과)씨의 ‘전투조종사를 꿈꾸며’, 백호민(정선군 미래기획단) ‘금쪽같은 내 아들아!’, 조경순(강원도 산림정책과) ‘홍일점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두 사건’의 창작 수필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관에서 출판기념회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문집의 특집 ‘지역문학 축제를 찾아서’에는 ‘제2회 메밀꽃 필 무렵, 효석문화제’를 찾아 현지문인(한국문인협회 평창군지부, 회장 조영웅)들과의 문학교류를 가지고 회원들의 작품 13편도 실었다.
강원공무원문학회는 1991년 5월 19일 춘천에서 창립해 올해로 창립 16돌을 맞이하였고,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문학창작품을 위주로 순수종합문예지인 ‘새밝’을 매년 출판하고 있다.
특히 문학상을 제정해 본상 6회, 신인상 12회를 시상하는 등 문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그 동안 77인(현재 59인)의 회원들이 활동하였고, 회원 대다수가 한국문인협회와 지역의 문인협회 및 여러 문학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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