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민관합동 솔루션팀 운영

고성, 민·관합동 솔루션팀 운영

맞춤형 주민생활서비스 제공위해

 

고성군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민·관합동 솔루션팀’을 더욱 확대 운영으로 맞춤형 주민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 생활서비스의 다양한 수요에 효과적 대처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솔루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1월 분야별 주민서비스 민간협의체 구성을 마쳤고, 공공협의체 구성도 이달 중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아울러 합동 솔루션팀에 참여하는 민간전문가에 대한 보상대책도 마련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솔루션팀은 제도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생활안정 서비스요구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에 의한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7월부터 담당공무원이 중심이 된 주민생활서비스 솔루션 T/F팀을 운영해 생계비와 의료비 긴급복지지원 등 모두 43건의 주민서비스 요구를 해결했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주민서비스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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