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복숭아” 명품화 된다
춘천시, 2012년까지 12억원 투입
춘천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가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된다.
춘천시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12억원을 투입해 춘천복숭아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대형마트에 춘천 복숭아를 납품한 결과 소비자의 좋은 반응으로 공급요구량이 크게 늘어나 명품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춘천복숭아 명품화 사업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재배농가가 고품질 생산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30ha에 관수 및 관비시설을 지원하고 10ha 규모의 신규 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해 5억원을 들여 공동 선별 및 출하가 가능한 선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숭아 농가등록제를 통해 재배품질 표준화, 기술 평준화, 품질관리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춘천 복숭아는 342개 농가에서 240ha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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