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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도심 곳곳 다목적 체육공간 조성

은쉬리 2008. 1. 28. 20:00

춘천시, 도심 곳곳 다목적 체육공간 조성

201년까지 65억 원 투입, 생활체육단지 4곳, 게이트볼장 6동

 

춘천시내 곳곳에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다목적 체육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6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마을마다 농구장, 배드민턴, 풋살 등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단지 4곳과 전천후 게이트볼장 6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올해 후평동 노인복지회관 옆과 퇴계동 하이마트 옆 등 2곳에 동네체육시설을, 효자동과 남산면 방곡리 등 2곳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만든다.

 

특히 동네체육시설에는 풋살, 농구, 배드민턴, 헬스 등 주민들이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경기장 시설 외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후평동에는 게이트볼장 2면과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2면, 헬스시설이, 퇴계동에는 족구와 풋살,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과 헬스기구가 설치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신동면과 서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은 물론 오는 2011년까지 동내면, 석사동, 근화동, 강북지역에 체육시설과 게이트볼장이 추가로 설치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을마다 생활체육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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