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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LNG 제4생산기지’ 유치 T/F팀 가동

은쉬리 2008. 1. 25. 14:48

‘삼척 LNG 제4생산기지’ 유치 T/F팀 가동

각종 인·허가 업무 등

 

강원 삼척 LNG 제4생산기지 유치를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이 본격 가동에 나섰다.

 

강원도는 삼척 LNG 제4생산기지 유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생산기지 건설관련, 각종 인․허가 부서를 총 망라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T/F팀은 삼척 LNG 제4생산기지 최종입지 확정시 사업추진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업무 공유 및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관계 중앙부처의 조직 통폐합과 정부산하기관 민영화 등 제반 행정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은 향후 통일 한국에 대비해 에너지산업 비축기지 확보와 러시아 천연가스의 원활한 국내수급 등 국가의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정책과 환동해권 에너지물류 거점지역의 여건을 구비한 곳이다.

 

이에 따라 도는 삼척 LNG 제4생산기지 건설사업을 제17대 대통령 당선자 공약사업인 ‘동해안지역 에너지벨트 구축 및 연계벨트 조성’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건의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LNG 제4생산기지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삼척시 호산지역을 방재산업단지, 삼척 종합발전단지, 냉각패키지 사업단지 등과 연계해 대규모 전략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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