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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4대 포럼 성과 위주 운영

은쉬리 2008. 1. 24. 16:10

강원, 4대 포럼 성과 위주 운영

경제1복지·환경·한국DMZ 평화포럼 등

 

‘강원 4대 포럼’이 성과 및 현장 위주로 운영된다.

 

강원도는 24일 ‘강원 4대 포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 관련 부서가 적극 참여하고, 포럼 주제에 따라 지역별로 개최하는 등 현장 위주의 포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포럼별 참여 전문가 등을 확대하고 다양화해 도정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며 포럼 주제와 관련된 NGO 등 참여를 확대해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제포럼은 3월초 ‘신정부의 경제정책과 강원도의 대응’ 주제로 1차 정기포럼과 ‘강원도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발전방안’ 주제로 11월말 2차 정기포럼 등 2회 개최될 예정이다.

 

또 5월초 ‘서민경제 안정화 및 활성화 방안’에 이어 ‘강원방재산업의 현주소와 육성방안(6월말)’,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현주소와 발전 방안(8월말)’, ‘동북아 지사 성장회의의 비전과 발전전략(10월초)’ 등 4회 수시포럼이 열린다.

 

복지포럼은 ‘강원도 인구 늘리기 대응방안’이란 큰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소주제를 수시 발굴해 정기포럼 2회, 수시포럼 5회 등을 운영하고 강원인적자원개발센터(HRD연구회)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포럼은 ‘연안 통합관리 방안’이란 정기포럼을 상반기 중 개최해 해안침식 및 연안개발특별법 등을 논의하고, 수시포럼은 슬로우 빌리지, 기후변화, 자연공원, 접경지생태 등 시사성 있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DMZ평화포럼은 오는 5월 2일 ‘동북아 평화체제의 구축 DMZ’이란 주제로 대규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연 2회 상․하반기 수시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정책적 실현과 구체적 대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성과 위주로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포럼 결과는 체계적으로 데이타베이스화해 지속적으로 도정 시책 및 논리 개발의 지식창고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해 3월 2일 전문가 중심으로 경제·복지·환경포럼을, 6월 5일 한국DMZ평화포럼을 창립하고 각 분야별 도정 주요과제에 대한 정책 검토 및 대안 제시 등 전략산업과 현안 중심으로 운영했다.

 

도는 경제포럼은 정기 2회와 수시 5회, 복지·환경포럼은 각각 정기 2회와 수시 6회, 한국DMZ평화포럼은 정기 수시 각각 1회 등 총 정기 7회, 수시 18회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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