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사업 설명회

고용창출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 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관)는 지난 13일 춘천국유림관리소 근로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의 고용창출 및 산림의 공익적 기증증진, 경제·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06 사회적 일자리 창출 숲가꾸기사업’ 설명회<사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작업요령 설명 및 시연회를 열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요령, 산불예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춘천국유림관리소는 연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정자격요건을 갖춘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5천500명을 고용, 이들이 사회·경제적 안정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춘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약 400㏊의 산림에서 솎아베기(간벌), 자연숲 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과 간벌재 수집·톱밥생산 등 각종사업이 진행된다”며 “이는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 조성 및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춘천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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