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9일 현재 강원도 춘천시 정족리 소재 골재 도소매 업체인 ㈜세종개발은 골재 운송 차량에 대한 자동식 세륜·세척시설을 가동 중에 있으나 철저하게 거치지 않은 탓인지 바퀴 홈 등에 묻었던 토사가 도로에 유출되면서 노면미관 훼손은 물론 건조 시 비산먼지 발생을 가중시키고 있다.
세륜시설 출구가 포장이 됐더라도 세륜 시 바퀴에 묻은 물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부직포 등을 포설해야 하는 데도 이를 지키지 않은 것도 토사 유출을 거들고 있다.
현장 앞 우측 차선이 반대편 차선에 비해 토사류로 훼손돼 있는 게 확연하게 분별되며, 도로 가장자리에 토사류가 쌓여져 있는 등 이 같은 토사유출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음을 짐작케 하고 있어 관계 기관의 엄격한 지도와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권혁경 기자>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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