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난해 16개 기관표창 수상

▲동해시 도시브랜드

 

강원 동해시는 지난해 기관 인증 획득을 포함한 중앙·도 단위 16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청렴도 측정에서 2013년과 같이 2등급을 받아 강원도내 18개 시·군 중 시 단위 2위,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제가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기관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근로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또한 복지분야에서 저소득층 아동 500여명에게 1:1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과 아동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더욱이 2013~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뛰어난 실적을 나타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강원도 평가에서는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지원 기관평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시·군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아울러 2014 문화도민운동 추진 인센티브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2014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특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사업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 주관 국비공모사업 2014년 생생문화재 사업 평가, 2014년 전국 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 평가, 전국 마을공동체 우수사업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혁경 기자>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