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중인 아파트(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강원 동해지역에 올해도 민간아파트 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할 전망이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평릉 택지의 코아루 디오션 준공에 이어 현재 발한동에 신축 공사 중에 있는 석미아파트가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들어 천곡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으로 건축공사를 시작한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현재 분양 중에 있다.
특히 최근 준공된 코아루 디오션이 미분양 세대가 없는 데 이어 북부권 지역 발한동 석미아파트도 묵호항만 주변정비 및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추진으로 분양에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 상반기 신축 정인 북삼, 평릉지역 아파트를 비롯해 오는 2017년까지 1,900여세대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돼 동해지역 주택보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 관계자는 “도심지와 연계한 쾌적한 주거문화 형성과 주거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교육환경과 상권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기존 아파트의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사업지원과 양질의 주택공급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뉴스포털1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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