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포토에세이 형식...생태관광 및 탐조 인구 증가 기여 기대
▲‘대한민국 철새도래지-새, 풍경이 되다’ 책자의 본문 내용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국내의 대표 철새도래지 30곳을 수록한 ‘대한민국 철새도래지 - 새, 풍경이 되다’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권역으로 나눠 사계절 철새들이 가장 많이 날아오는 대표적인 철새 관찰 명소 30곳을 담았다.
특히 철새도래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새부터 희귀 조류까지 305종을 500여장의 사진으로 소개해 새 도감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구성했다.
또한 철새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도에 탐조 포인트, 코스 등을 소개해 효과적으로 새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 철새도래지 30곳 이외에도 빼놓기 아쉬운 철새도래지 28곳을 추가로 요약해 별도로 수록했다.
▲‘대한민국 철새도래지-새, 풍경이 되다’ 책자의 본문 내용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철새들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감성적인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구성해 국내의 아름다운 새들과 서식지를 소개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 책은 새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실제 탐조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추구했다”며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새들과 그들 서식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철새도래지 - 새, 풍경이 되다’는 인터넷 서점과 시중 주요 서점에서 30일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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