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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은쉬리 2013. 1. 9. 19:43

강원 홍천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이 열린다.(사진은 참고자료)

 

강원 홍천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이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1차 상비군 선발전은 80명을 선발하며 남자선수의 경우 경북 김천에서, 70명을 선발하는 여자선수 선발전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된다.

 

2차 선발전은 남자와 여자 모두 15일부터 18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차는 조별리그, 2차 선발전은 리그전 형식으로 치러지며 상비 1군이 12, 2군이 8명으로 남녀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대한탁구협회는 올해부터 상비 1군과 상비 2군을 수시로 교체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상비군의 치열한 내부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경기를 유치해 지역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