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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양스포츠의 꽃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열려

은쉬리 2012. 7. 19. 18:29

22~24일까지 강릉경포해변서 9개국 10개 팀 기량 겨뤄

 

▲2011 울산 비치발리볼 대회 모습(사진=한국비치발리볼연맹 제공)

 

여름 해양스포츠의 꽃 ‘2012 FIVB 강릉 경포해변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22~24일까지 3일간 강릉경포해변에서 개최된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포해변을 여름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고 동해안 최고의 휴양지,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도시 강릉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스페인, 체코, 중국,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세계 9개국 10개 팀이 참가해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세계 여자비치발리볼 Top Class팀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결하는 국제배구연맹(FIVB)의 공식 인증대회로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도시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회식은 대회 이틀째인 23일 오후 1시 30분 경포해변에서 개최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은빛 백사장위에서 펼치는 아름답고 화려한 비치발리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경포해변을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해변으로서의 인지도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SNS국민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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