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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DMZ 전국마라톤대회 8월 26일 개최

은쉬리 2012. 6. 25. 10:44

 

▲국토정중앙 제7회 청춘양구 DMZ 전국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국토정중앙 제9회 청춘양구 DMZ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8월 26일 방산면 두타연 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 걷기 및 달리기,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 10㎞/하프코스, 매니아 풀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8월 7일까지 전국마라톤협회(www.run1080.com)나 전화(☎080-560-7878)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천 원부터 3만5천 원이며, 양구지역 중고교생과 군(軍) 장병은 5천 원에서 1만5천 원까지 할인된다.

 

단체 팀에게는 규모에 따라 15만~30만 원이 지원되고 부부 참가자에게는 양구 특산품도 제공된다.

 

참가자에게 스포츠 티셔츠나 마라톤화와 완주 메달, 기록증이 기념품으로 지급되며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트로피와 상금, 부상품이 시상된다.

 

특히 타 지역 참가자가 대회 전날 양구에서 결제한 카드영수증을 추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2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한편 두타연 코스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수입천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