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이 에너지절약 운동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휘발유 평균가가 한 달 이상 2천원을 상회하는 등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에너지절약운동을 강도 높게 실천하고 있다.
군은 관내 경관조명 제한조치,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 운영, 차량 요일제(5부제) 시행, 청사 기존조명 LED로의 교체, 카풀제 운영 및 실과소별 에너지지킴이 선정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 민간부문에서는 대형건물의 영업외 시간 조명 소등 권고조치, 자발적 승용차 요일제 동참유도,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통한 인센티브제공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고유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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