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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와 해와달의 행복 콘서트’ 열려

은쉬리 2012. 4. 25. 18:46

▲지난 24일 오후 강원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블루베리마을 ‘채향원’에서 ‘블루베리와 해와달의 행복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부부가수 ‘해와달’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화천군청 제공>

 

지난 24일 오후 7시 강원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 블루베리마을에 있는 ‘채향원’에서 ‘블루베리와 해와달의 행복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화천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 홍보를 위해 유촌리 블루베리 작목반에서 준비, 주민 및 관광객 80여명의 참석해 블루베리로 만든 와인과 블루베리 쿠키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부가수 ‘해와달’이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해 콘서트의 행복한 시간을 더했다.

 

또 신구대학구슬땀봉사단(단장 김우섭)이 그동안 블루베리 농장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학업우수 학생인 김현우(유촌초교5), 이호찬(간동중2), 김승규(강동중3)군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촌리 블루베리작목반은 블루베리 홍보와 도농간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블루베리와 해와달의 행복 콘서트’를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응수 채향원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부부가수 ‘해와달’은 “화천에 대한 애정 또한 각별해 앞으로 화천에 대한 노래를 만드는 것은 물론 화천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한국시민기자협회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