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8명, 1인당 최대 400만 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5명에게 치아 보철비용을 지원했다. 사진은 치과 보철을 하고 있는 모습
강원랜드복지재단이 강원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아 보철비용을 지원한다.
강원랜드(대표 최흥집에 따르면 총 228명을 선정해 검진결과에 따라1 인당 최대 400만 원의 보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강원도내 재가진폐재해자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 중인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구로서 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표 금액 이하이고 잔존 치아 수가 17개 이하여야 하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폐광지역 4개 시·군내 재가진폐재해자가 많은 일부지역의 경우 재단직원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일정 기간 동안 상주해 접수를 도울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임플란트를 제외한 총의치, 부분의치, 금관, 브리지 등의 지원을 하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를 우선 배정해 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 한재덕 이사장은 “치아 보철지원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95명에게 지원을 했다”며 “저소득주민의 치아 보철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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