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명으로 구성, 생활민원 사전 예방
강원 속초시가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각민원을 찾아서 해결 할 ‘가로환경정비단’을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가로환경정비단은 8개 동 주민센터의 동장 책임 하에 동 주민센터 직원 및 민간인(통장 등) 87명으로 구성해 8개동, 40개 중구간, 84개 세부구간 등의 관리책임구간으로 나눠 운영된다.
가로환경정비단은 주요 도로변, 주택가 뒷골목 등에 대한 생활쓰레기,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물 등으로 민원이 야기 되는 주요인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는 요인들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는 1차적으로 소규모 주민불편사항으로 즉시 또는 단기간 처리가 가능한 주민불편사항 등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일제조사 결과 공공시설물중 불량시설물은 동별·유형별로 분류해 소관부서를 지정, 즉시 처리케 하고 현장에서 자체처리가 가능한 건은 현장조치 하는 등 주민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가로수 주변 및 공한지의 잡초제거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로환경정비단 운영을 통해 주변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을 지속적으로 사전점검 할 것”이라며 “생활민원 발생을 적극 예방해 능동적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사 기동취재부 권혁경 기자
http://www.environnews.co.kr/ylife/ynews_view.php?pid=1176&code=LF04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5월4일 Twitter 이야기 (0) | 2011.05.04 |
---|---|
정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0) | 2011.05.04 |
태안군 신춘음악회 ‘봄의선율’ 개최 (0) | 2011.04.22 |
“몽산포항 주꾸미축제 놀러오세요!” (0) | 2011.04.21 |
전국씨름선수권대회 태안서 열린다 (0) | 2011.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