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음식 먹어보기 체험 모습
체험행사 위주로 3개 분야 55개 단위행사 열려
오는 18일부터 3일간 6.25전쟁 60주년 기념 ‘제13회 도솔산 전적문화제’가 강원 양구군 도솔산과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적문화제는 강원도, 해병대전우회중앙회, 해병대사령부, 양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도솔산전적문화제위원회에서 모든 행사를 주관한다.
공식행사는 시가행진과 개막식, 도솔산 전투전몰용사 합동추모제가 열리고 공연은 공개방송 도솔가요제, 해병대가수 이정의 미니콘서트, 남아공월드컵 길거리 응원전 등이 열린다.
또 통일염원 기념행사는 평화통일염원 평화의등 달기 등 10개 행사, 한마당 문화체육행사는 서바이벌 연합전 등 18개 행사, 상설체험행사는 도자기만들기 체험 등 27개 행사가 열린다.
17일 전야행사는 양구합기도 동우회시범, 해병대가수 이정의 미니콘서트, 2010남아공월드컵 길거리응원전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8일에는 도솔산전투 충령비만들기대회, 군악대정중앙음악회, 면회왔습니다, 평화통일염원 촛불행진, 빛과 소리의 향연, 도솔가요제가 펼쳐진다.
19일 해병대전우회와 참전용사의 시가행진, 개회식, 병영음식체험, 도솔산 팔씨름대회, 해병전우체육대회, 공부의신, 도솔산지구 전몰용사추모제, 강원유스뮤직댄스 페스티벌, 코리아벨리댄스 공연 연예인 초청 특별라디오 공개방송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1일에는 군민건강 달리기대회, 평화어린이 사생대회, 장병최고의 끼를 찾아라, IBS보트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상설행사로 옛전우 만남의장, 모의지뢰체험, 군복체험, 서바이벌체험, 반합라면체험, 병영음식체험, 해병대군용품전시, 두타연트레킹, 평화의나무, 두타연투어, 포토존, 나만의 우표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향토음식점, 방산도자기체험 등이 열린다.
군은 6.25전쟁 60년을 맞는 이번 도솔산전적문화제를 뜻 깊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차종식 축제이벤트 담당은 “이번 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고 체험위주의 행사도 전년도 보다 많아 가족과 함께 참가하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적해병의 근원지, 전국최고의 격전지로서 최고의 전적문화제로 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권혁경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41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고효율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양해각서 (0) | 2010.06.08 |
---|---|
태안군, 서부시장 화재 사고수습 총력 (0) | 2010.06.08 |
양구, 소하천가꾸기 전국 ‘최우수상’ (0) | 2010.06.08 |
양구, 산채음식 전국요리대회 19일 개최 (0) | 2010.06.08 |
“안전하고 편안한 민박 이용하세요” (0) | 201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