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정선 개미들마을, 자매결연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 4월 29일 정선군 낙동2리 개미들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측이 자매결연을 맺겠다고 발표하고 있다.(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와 정선군 남면 개미들마을(마을대표 최법순)은 9일 정선군 남면 개미들마을 낙동분교에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농촌사랑 운동본부 주관으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직원, 이재관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및 표지석 기증, 농협중앙회 마을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며 자매결연 행사 후 고추지주대 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정선군에서 정선군민과 함께하는 이동 신문고를 운영했으며 이에 앞서 개미들 마을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고충사항 상담 자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개미들 마을간의 자매결연을 맺기로 약속했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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