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정비공사 모습(참고 자료)
농촌생활환경 정비 활발...주민들에 큰 호응 얻어
강원 평창군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올해 32억 원을 투자해 미탄, 방림, 봉평, 용평, 진부 등 5개면에 마을 내 도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 소공원 조성 등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현재 지역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방림면 방림1리 외 6개 마을의 농로를 정비 중이며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해 방림면 계촌5리 외 8개 마을의 배수로 3.5km를 정비하고 있다.
또한 미탄면 마하리, 백운리, 용평면 백옥포2리 등에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림픽마을가꾸기를 위해 올해 12억 원을 들여 140개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생태자원, 역사문화자원 경관자원 등 20~30년 후에도 올림픽유산으로 삼을 만한 특색 있고 가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림픽 도시다운 품격을 갖추기 위해 경관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구제적인 심의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올해 8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경관 정비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농촌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품격을 갖추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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