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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아름다운 녹색 거리 조성

은쉬리 2010. 3. 15. 13:19

 

         ▲가로수 꽃길(참고 자료)

 

가로수 조성 및 녹지경관 조성사업 추진

 

강원 고성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조성과 가로 녹지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5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토성면 용촌~성천 농어촌도로에 이팝나무 150본을 신규로 식재해 아름다운 녹색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1천200만 원을 들여 국도변 가로수 480본에 대해 전지·전정 등의 사후관리와 2천만 원을 들여 화진포 순환도로의 왕벚나무 482본의 비배관리 등 화진포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거리를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광지 주변과 시가지의 녹지경관 정비를 위해 가로 녹지경관 조성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지속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2억4천800만 원을 들여 가로화단 내 계절꽃을 1천722㎡의 면적에 연2회 조성하고 걸이화분 및 꽃화분 646개와 국도 7호선 등 5개 노선 109㎞의 구간에 도로변 풀깎이 등 쾌적한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억3천300만 원을 들여 3.4㎞구간에 380본의 가로수를 조성했고 간성시가지 화단 등 28개소에 1억9천600만 원을 들여 가로화단과 꽃화분 등을 조성해 도심 가로망과 연계한 특색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최창용 기자>

 

http://www.hksn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