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보육시설 및 음식업·숙박업소 대상
강원 고성군이 위생취약시설인 보육시설과 명태축제에 대비해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3~4일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여부, 식품 보관기준 적정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생활 제공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점검표에 의한 방문점검으로 실시되며 위반사항 발견 시 식품위생법상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25~28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에 대비해 16~23일 식품 및 숙박업소 150개소에 대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바가지요금 근절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와 군음식업지부가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 점검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자율적으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식중독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해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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