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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직원만족 솔선수범

은쉬리 2010. 1. 14. 10:08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이 본사사옥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따뜻한 죽을 나눠주고 있다.

 

CEO·임원, 출근 직원에게 죽 전달

 

아주그룹 CEO 및 임원들이 경기한파에 떨고 기습한파에 잔뜩 웅크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접 나섰다.

 

아주그룹(회장 문규영) 계열사 CEO 및 임원들은 14일 서울 서초동 본사사옥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한 ‘아주 좋은 아침’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접 아침을 준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누어 줬다.

 

이날 아주산업 주흥남 대표,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 아주아이티 유재형 대표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쇠고기버섯죽, 참치야채죽을 나눠주며 밝은 아침인사를 전했다.

 

주흥남 아주산업 대표는 “바쁜 아침 직장인들이 아침식사를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며 “비록 작은 죽 한 그릇 이지만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이 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임직원들이 기분 좋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직원만족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권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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