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토마토 명품화 품질 규격화
신북읍·동면지역 선별기 100대 교체
춘천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크기가 규격화된다.
춘천시는 토마토 명품화를 위해 크기별로 선별하는 드럼을 통일, 품질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토마토 작목반연합회와 협의를 거쳐 토마토 재배농가 중 선별기를 보유한 농가에 대해 표준 규격을 설정, 선별기 드럼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상반기 중 우선 토마토 주산지인 신북읍과 동면지역 토마토 농가 선별기 100대를 표준규격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나머지 지역은 내년에 교체하는 등 춘천의 모든 토마토 생산 농가의 품질을 표준화할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토마토 성수 출하기에 표준 규격에 따른 선별작업이 이뤄져 제품의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외방송
http://www.naetv.com/detail.php?number=3627&thread=06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천, 군민 걷기대회 활성화 (0) | 2008.04.19 |
---|---|
“터널 내 사고 주의합시다” (염찬수 춘천소방서장) (0) | 2008.04.17 |
중견 제약회사들 춘천 이전 봇물 (0) | 2008.04.17 |
춘천 노후 수도관 대대적 교체 (0) | 2008.04.15 |
춘천, 스쿨존에 CCTV 설치 (0) | 2008.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