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쿨존에 CCTV 설치
어린이 관련 범죄 막기 위해
어린이 유괴, 실종 등 어린이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해 춘천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가 설치될 전망이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22억원을 들여 8월말까지 호반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과속 방지턱과 안전 울타리, 미끄럼 방지 시설 등을 설치하면서 어린이 관련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곳 당 1~2개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해 경찰서 방범부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CCTV 설치와 관련,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부모 등 여론조사를 한 후 설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CCTV 설치가 예상되는 학교는 춘천교대부속, 남산, 남춘천, 동내, 봄내, 봉의, 석사, 성림, 성원, 신남, 오동, 호반초등학교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관련 범죄가 늘면서 불안해하는 학부모가 많아 등·하교가 이뤄지는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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