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찰토마토 축제’ 명품축제로 육성
군과 영농조합법인, 발전방안 모색
화천지역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준고냉지의 기후 및 토질 특성 등으로 품질 및 당도가 타지역에 비해 뛰어난 화천 찰토마토의 홍보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오종수씨(48)를 신임대표로 선임하고 올해 재배계획을 수립 하는 등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화악산 찰토마토 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화천 ‘화학산 찰토마토 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5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3일간 6만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여름철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토마토 축제는 지역의 군장병 및 상인, 주민이 참여하고 토마토 작목반에서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생력이 강한 축제라는 것이 장점이며, 해가 거듭될수록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수가 증가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및 축제 기간 중 여행사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및 외국의 유사한 축제 관계자를 초청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여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토마토 축제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 및 군장병 등의 자발적인 참여”라며 “토마토 축제의 저변확대 등 명품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화천군의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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